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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좋은날
결혼식 사회를 부탁 받았을때...[결혼식사회 A~Z] Part 2 본문
안녕하세요 "좋은날"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선 결혼식의 종류와 그리고 일반예식이 진행되는 순서들에 대해서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이어 주례없는 예식의 순서와 내용에 대해 이어서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예식과 주례없는 예식의 차이는 정말 말그대로 주례선생님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신랑,신부와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간혹 신랑,신부는 주례없는 예식으로 진행하고 싶어하는데 양가 혼주님들께서 결혼식은 주례가 꼭있어야 한다고 말씀 하시며 반대 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경우엔 부모님을 설득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가장 좋은 설득 방법은 주례없는 예식이 진행되는 현장을 부모님과 함께 직접 방문하셔서 참관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부모님들께서 주례없는 예식을 반대하시는 이유는 주례없는 예식이 생소하고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하셨던 스타일이라 그렇습니다. 오히려 참관후에 주례없는 예식이 좋겠구나 하시며 찬성해 주실수도 있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인이나 친구에게 결혼식을 부탁 받았는데 그 결혼식이 주례가없는 결혼식이라면 더욱 난감해 질수가 있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은 사회자의 비중이 일반예식보다 상대적으로 크고 식을 주도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진행 스킬도 필요 합니다. 왜 진행 스킬이 필요한지 지금부터 주례없는 예식의 순서와 각 주례없는 예식의 특별한 순서는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주례없는 예식의 순서 : 안내멘트 -> 개식선언 -> 화촉점화 -> 신랑입장 -> 신부입장 -> 맞절 -> 사랑의서약 낭독 -> 성혼선언문 낭독 -> 덕담&축사 -> 양가 부모님&하객인사 -> 행진
순서적으로 봤을때는 일반예식과 큰 차이를 못느끼실 꺼에요 하지만 예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있는
사랑의서약 , 성혼선언문 낭독,덕담&축사 부분이 일반예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예식과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순서는 제외하고 하이라이트 순서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의서약 낭독 : 일반예식의 경우 주례선생님께서 신랑,신부에게 각각 대답형태로 맹세를 받는 순서이지만 주례없는 예식에서는 다르게 진행 됩니다. 신랑과 ,신부가 직접 작성한 내용의 서약문을 서로가 낭독하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이때는 사회자가 신랑,신부의 위치를 정확하게 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하객분들을 향해 서시라고 멘트를 드리고 낭독을 진행합니다. 간혹 신랑,신부의 요청이나 예식홀측의 스타일에 따라 서로 마주보고 낭독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당일 신랑,신부가 낭독할 서약문 문서는 신랑,신부나 웨딩홀 직원과 미팅을 나눌때 준비가 되어있는지 꼭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깜빡 잊어버리고 챙기지 못하거나 웨딩홀 측에서 서류를 출력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체크는 미리미리 사회자가 주도해서 해주는게 좋습니다.
성혼선언문 낭독 : 주례없는 예식의 성혼선언문 낭독은 보통 신랑,신부의 혼주님측에서 해주십니다. 신랑,신부의 사랑의서약 후에 진행이되며 혼주석에 앉아계신 혼주님을 단상으로 모셔서 진행이 됩니다. 이때는 사회자가 혼주님이 단상으로 올라 오실수 있도록 멘트로 안내해 드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멘트로 안내해 드리자면 "이어서 신랑 아버님의 성혼선언문 낭독이 있겠습니다" 보다는 " 이어서 신랑 아버님의 성혼선언문 낭독이 있겠습니다. 여러분의 큰 박수로 아버님을 단상으로 모셔 보겠습니다, 박수 부탁 드립니다"라는 멘트로 명확하게 동선을 안내해 드리는것이 좋습니다.
덕담/축사 : 성혼선언문 처럼 보통은 혼주님께서 담당을 해주시지만 간혹 치지 분들이나 지인분들 혹은 신랑,신부의 친구들이 축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경우엔 단상에 올라서 낭독을 하시는 것 보다 단상아래 사이드쪽에서 신랑,신부와 마주본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오늘 특별히 축사를 해주실분은 신랑의 10년지기 죽마공우 홍길동 님입니다, 여러분의 큰 박수로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형태로 어떤 관계인지 소개까지 해주는게 좋습니다.
* 주례없는 예식을 진행할때 주의해야 할점을 몇가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주례없는 예식을 진행할때는 동선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신랑,신부도 결혼을 처음하는거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할 지 알지 못합니다. 이럴때 일 수록 사회자가 멘트로 동선과 방향을 안내해 줘야 합니다.
- 긴장을 하게 되면 말이 빨라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신랑,신부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다음순서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신랑,신부를 한번씩 확인해주고 다음 멘트 , 다음 순서를 진행해야 합니다.
- 특히 주례없는 예식을 진행할때는 웨딩홀 직원을 너무 신뢰해선 안됩니다. 사랑의서약, 성혼선언 ,덕담등의 문서가 준비가 되어있는지 축가자분은 도착을 했는지 축시나 덕담을 해주시는 분은 누구신지 등은 사전에 일찍 도착해서 미리 확인해 두는게 좋습니다. 예식 당일 신랑,신부는 아침부터 헤어 , 메이크업을 받느라 정신이 없고 도착해서도 내빈을 맞이와 사진촬영으로 인해 예식을 챙길 정신이 없습니다. 친구와 지인이 원할하고 행복한 결혼식이 돼기 위해 사회자가 신랑,신부를 대신해서 꼼꼼히 잘 챙겨줘야 합니다.
금일 포스팅은 주례없는 예식과 주례없는 예식을 진행할때 주의해야 하는점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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