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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동 파스타 맛집 " 두둠칫 " 다녀왔어요! [ 감바스 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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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동 파스타 맛집 " 두둠칫 " 다녀왔어요! [ 감바스 맛집

여러분의좋은날 2020. 6. 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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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좋은 날"입니다

요즘 들어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쉽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으실 꺼라 생각해요ㅠㅠ

 

무덥지만 열심히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어서 이겨내 보아요!!

 

얼마 전 주말에 감바스가

정말 당겨서 찾아보니

군산 월명동 근처에

감바스 잘하는 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가게 이름은

" 두둠칫 "이에요

상호명이 귀엽고

입에 잘 붙더라고요

뭔가.. 악기 전문점을

연상케 하는 이름이에요ㅎ

우선 위치부터 알려 드릴게요

 

위치는 군산 우체통 거리

부근이에요 

부근의 성광교회 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성광교회 골목길

이 사진이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두둠칫 외관이에요

시간 때가 저녁시간 때라

어둑어둑한 시간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두둠칫 주의사항

3시부터 ~5시 30분은

브레이크 타임이고요

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라

합니다 꼭 참고하세요!!

 

두둠칫 내부모습

내부 모습도 아주

깔끔하고 정갈해요

포토존이 되어줄

공간도 이곳저곳에

있었고요

아주 취향저격인

공간이었어요

 

 

찬장도 아주 멋들어지죠?

유럽에 가보진 못했지만

티브이에서 본 유럽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역시 유럽 쪽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그런지 요리 맛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물병 하고 잔도 깔끔하죠?

물 시원했어요 ^^

 

두둠칫 메뉴판

크게 일반 식사 메뉴와

사이드 메뉴로 나뉘는데요

저희는 평소 즐겨먹던

파스타 말고 한 번도

안 먹어본 메뉴인

크림소스 감자 뇨끼에

감바스를 시켰습니다!

 

두둠칫은 1인

주방장님이 주문이

들어왔을 때부터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다소 조리시간이 걸려요

그래도 갓 만들어주신

음식을 먹을 수 있기에

그 기다림 마저도

즐겁답니다

 

두둠칫 오픈주방

두둠칫은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어요

안쪽에서 저희가

시킨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주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두둠칫 기본 스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 즈음 수프를

준비해주셨어요

수프 맛은 으음...

그냥 기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출출한 것도 있었지만

엄청 빨리 호로록 먹어버렸어요

 

크림소스 감자뇨끼 & 감바스

드디어~~ 음식이

나왔어요

좌. 크림소스 감자 뇨끼

우. 감바스

크으.... 비주얼도

어마 어마 하지만

스멜도 어마 어마 합니다

크으... 침 넘어갑니다

 

크림 감자뇨끼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있는

감자 뇨끼예요 처음 먹어본

음식이라 기대감이 상당했는데

역시나 맛도 끝내 줬어요

짭쪼름한 감자와 베이컨이

조화를 이루고

크림소스도 아주

부드러웠어요

감바스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는 감바스예요

새우를 워낙 좋아해서

감바스를 집에서

해먹기도 하는데

` 두둠칫 `의

감바스가...

제가 만든 것보다

훨씬 훨씬 맛있네요ㅎㅎ

 

제공되는 빵

이건 감바스 하고

함께 제공되는 빵인데요

우와... 감바스 국물에

찍어먹고 감자 뇨끼

크림 국물에 찍어먹다 보니

금세 다 먹어 치워 버렸어요ㅠ

아쉬운 마음에 한 접시를 추가

하려고 했는데 서비스로

빵 한접시를 주시는

친절한 두둠칫의 사장님

번창하세요 ^_^

 

두둠칫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적혀 있네요

사장님의 손님을 생각하는

정성이 요리를

더욱 맛있고

빛나게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여기 있던 음식

다 어디 갔나요(?)

제 배속에... 하하;;

그리고 음식을 다 먹은 후엔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시원한 커피로 화룡점정!

 

크으~~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파스타도 먹어 봐야겠어요

주방장님 손맛이

장난이 아니셔서...

그 맛 또한 기대가 됩니다

 

월명도 근처 데이트 코스

짜고 계신 분들은

점심 식사나 저녁 식사로

` 두둠칫 `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여러분의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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