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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술"에 "집술"이 대세....남은 술 이렇게 쓰세요 [꿀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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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술"에 "집술"이 대세....남은 술 이렇게 쓰세요 [꿀팁]

여러분의좋은날 2017. 7. 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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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날" 입니다


저는 올해로 서울 자취생활 6년째에 접어들고 있는데요...처음엔...외롭고 적적 하던 생활이....


이제는 홀로 라이프가 편하고 즐거운 "나 혼자 산다" 족이되어 버렸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요즘은 결혼보다 독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혼자 마시는 술 "혼술"이


밖에나가서 마시는 술보다 집에서 편하게 마시는 "집술"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집에서 "혼술" ,"집술"하다보면.....술이 남는경우가....간혹 있는데요 ㅋㅋ 물론.....술을 왜남겨?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혼술족의 남은술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는 SBS 라이프 기사 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집에 가면서 치킨 주문게 , 어제 사놓은 맥주 있지?"


요즘은 치맥(치킨+맥주)을 밖에서 하지 않고 집에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밥도 "집밥"에 이어술도 "집술"이 대세인 겁니다. 집에서 가족,친구,또는 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 입니다


아무래도 "홀쭉해진 지갑" 과 "저녁이 있는 삶"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 하면서 술집에서 집으로 그 장소를 옮기는 것인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주접업의 실질 성장세를 나타내는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가계의 주류 소비지출은 역대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식당이나 주점에서 파는 소주와 맥줏값이 역대 최고로 치솟아, 직접 사다가 집에서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특히 "혼자"술을 마시면 아까운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술이 남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위스키나 브랜디야 뚜껑을 닫는다고 해도 , 다른 술은 보관하기도 쉽지가 않죠


와인과 청주는 공기와 만나는 순간부터 산화작용을 시작하기 때문에 하루이틀 지나면 맛과 향이 확 달라집니다


한 캔 , 두 캔 혹은 페트병에 담긴 맥주는 한 번 따면 탄산이 빠져버려 청량한 맥주의 맛이 없어지죠


오늘은 이렇게 마냥 버리기엔 아까운 술 ,알뜰 살뜰하게 재활용 하는 방법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 와인 & 청주 


- 남은 와인이나 청주는 음식을 할 때 음식의 잡내를 잡아주거나 감칠맛을 더 할때 사용 하면 좋습니다


특히 청주는 오래된 묵은쌀로 밥을 지을 때 1~2숟가락만 넣어도 푸석거리거나 냄새가 나지 않고 윤기가 돈다고 합니다


음식에도 좋지만 ,피부에도 한 번 양보 해보세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와인이나 청주를 보습제외 입욕제로 활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수된 물과 와인을 2:1 , 청주는 물과 청주를 3:1로 넣고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려 세안을 하면 보습제 역할은 물론 각질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청주는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소주 & 맥주


- 페트병에 담긴 맥주는 뚜겅을 꼭 닫고, 캔 맥주는 위에 랩을 씌운 뒤 , 고무줄로 입구를 봉해 냄새가 배지 않도록 둡니다


그리고 고기를 삶을 때 맥주를 부어주면 고기 누린내를 잡는데 탁월합니다


천연 탈취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냉장고의 벽을 소주나 맥주로 닦아주면 깨끗해지기도 하고 안에 밴 각종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좋습니다




음식 냄새는 잡아도 맥주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요 , 알코올 성분은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식물 관리에도 쓸 수 있습니다


맥주로 화초 잎을 닦아주면 윤이 난다고 해서 , 식물 애호가들도 많이 쓰는 방법으로 알려 졌습니다


남겨서 버리기엔 아까웠던....소주 , 맥주들을 이제는 위에 꿀팁으로!!! 재활용 해보세요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좋은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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