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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없는 결혼식 준비하기 [덕담/축사] Part3 본문

웨딩 도와주미/주례없는 결혼식 자료

주례없는 결혼식 준비하기 [덕담/축사] Part3

여러분의좋은날 2017. 8.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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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웨딩 도와주미 "좋은날"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해드릴 내용은 주례없는 결혼식 준비하기 [덕담/축사] 세번째 시간 입니다.


기존 포스팅에서 사랑의 서약 , 성혼선언문 양식들을 각각 6가지 정도 소개 해드렸구요


덕담/축사 파트도 오늘 포스팅을 하면 총 6가지 양식을 소개해드리게 되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양식들을 포스팅 해드릴것을 약속 드리며 포스팅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덕담/축사 #1



지인/친지 덕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결혼을 통해 신랑 OOO 군은 신부의 든든한 남편으로서

어떤 역경과 어려움도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는 가정의 기둥이 되어 주길 바라며,

신부 OOO양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아내로서의 행복,

어머니로서의 행복을 알아가고 즐거워하길 바랍니다.

서로 이해와 화합으로 굴곡진 인생을 잘 이겨 나갈 수 있는 형명한 부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OOOO년 OO월 OO일 



혼주님 덕담/축사 #2



신부측 아버지 덕담



안녕하세요 저는 신부 OOO의 아버지 OOO 입니다.

오늘 이렇게 양가 결혼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귀한 시간을 내시어 먼걸음 해주신

양가 친지분들과 하객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오늘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좀 더 뜻깊게 치르겠다는 생각에서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진행하며 저에게 덕담을 한마디 해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평소 말주변이 없어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 싶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원래 딸을 시집 보내면 서운하드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에게는 오늘 새롭게 아들을 얻는

기쁨이 더욱 크고 좋습니다.


사랑하는 딸 OO야

어젯밤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아빠는 너에게 여태 자상하기 보다는 할말만 하는 딱딱하고

무뚝뚝한 아빠였던것 같구나 오늘 결혼하는 너에게 아비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은

똑똑하고 똑부러지는 아내도 좋다만 겸손하고 현명한 지혜로운 아내가 되어

사랑하는 남편을 이 세상에 낳아주신 시부모님들을 공경하고 가족들과 함께 

정겹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살았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남편들은 밖에서 일하고 활동할때 당당하고 품위가 있어야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것이란다.

평소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의 기를 살려주고 존경으로 대해줄때 가능한 일이란다.

남편이 지치고 힘들어 할때 위로와 격려로서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그런 현명한 아내가 되어야 한다.


사랑하는 아들 OO야

가정이란 보금자리 속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 배려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사랑한다는 표현을 아낌없이 평펑 쏟아내고, 행복은 멀리서 찾는것이 아니라

바로 옆 , 지금 이 순간 , 일상의 조그마한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니

너무 멀리서 행복을 찾으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제 두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아들, 딸을 많이 낳아 국가에 이바지하고

부디 행복하게 잘 살기를 기원하는 양가 부모님들의 마음을 잊지 않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오늘 함께 하셔서 이자리를 빛내 주신 양가 친지 및 내외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덕담 양식과 신부측 아버지의 입장에서 낭독 할 수 있는 덕담/축사 양식 2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웨딩 도와주미 "좋은날" 이었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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