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없는 예식 준비하기 [혼인서약서]#사랑의서약 6

안녕하세요 웨딩 도와주미 "좋은날" 입니다.

입추가 지나고 비가 한바탕 오고나니 날씨가 제벌 선선해 졌네요, 

8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어 여름과도 조금있으면 작별을 고해야 할 것 같네요 , 9월이되면 본격적인 결혼의 계절 가을이 찾아오고 많은 수의 

부부가 탄생을 하겠죠 그럼 저도 더욱 바빠질 것 같네요. 시즌이 다가오기전에 더 많은 예랑 , 예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최근엔 주례없는 결혼식 준비하기에 대한 자료를 많이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양한 내용의 사랑의 서약 양식을 여러분께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신랑,신부가 각각 낭독 하는 형태의 사랑의 서약

신부에 대한 약속

나 OOO는 OOO양을 신부로 맞이하여

부모님과 참석해주신 여러분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맹세 합니다.

하나,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주지 못해도 불평불만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 아무리 친한친구의 부탁이라도 보증이나 담보는 절대 서지 않겠습니다.

하나,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당신에게는 늘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하나,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애정표현을 하겠습니다.

하나, 먼저 용서하고 먼저 사과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하나, 아내의 말에 귀 기울일줄 아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하나, 술을 마시더라도 과음하지 않고 아내를 걱정 시키지 않겠습니다.

하나, 내 생애 마지막까지 아내의 옆을 지키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습니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진실한 남편으로써 도리를 다하며 

항시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부부가 될 것을 여러분 앞에 맹세 합니다.

OOOO년 OO월 OO일 신랑 : OOO

신랑에 대한 약속

나 OOO은 OOO군을 남편으로 맞이하여 

부모님과 참석해 주신 여러분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맹세 합니다.

하나, 주말 아침밥 만큼은 꼭 챙겨주겠습니다.

하나, 남의 남편과 비교하지 않으며, 내 남편이 가장 멋진 남자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하나, 한 두시간의 핸드폰 게임정도는 사랑으로 눈감아 주겠습니다.

하나, 싸우고 난 뒤에는 오래 마음에 담아두지 않겠습니다.

하나,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겠습니다.

하나, 늘 당신의 편에서 믿고 따르겠습니다.

하나, 내 일생의 첫 번째 사랑을 당신과 함께 아름답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모르고 아내로써 부족한 점이 많을지라도 평생 남편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것을 맹세 합니다.

OOOO년 OO월 OO일 신부 : OOO

#2 신랑과 신부가 각각 낭독 하는 형태의 사랑의 서약 

신랑

당신은 나에게 늘 웃음을 줍니다.

내가 힘들거나 아플 때, 우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때,

그 언제라도 당신은 내게 웃음을 주는 사람 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햇살같은 사람 입니다.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 좀 더 노력할 수 있게 힘이 되는 사람 입니다.

이런 제가 당신곁에서 나무가 되고자 합니다.

언제나 힘이 들때 기댈 수 있도록

함께 조금씩 커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제 나는 나혼자가 아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의 반쪽임을 명심하며,

오래오래 서로의 곁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것을 당신과 여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앞에서 약속합니다.

신부

약속합니다 , 일생을 당신과 함께할 것을.

살아가며 언젠가 그대에게 지치고 고달픈 순간이 찾아올때,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내게는 그 어떤 무엇보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니 

항상 당당할수 있게 마음 다치지 않게 따뜻하게 안아 주겠습니다.

"한결같다"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 지금 내 옆의 당신은 참 한결 같았습니다.

당신의 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 그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언제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가정을 만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기 위해 결혼 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의 사랑과 진실된 마음을 담아 서약 합니다.

#3 신랑과 신부가 각각 낭독하는 형태의 사랑의 서약 

신랑

처음 본 순간 당신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 여자랑 딱 한달만이라도 만나 볼수 있었으면 아니 백일만이라도, 

사람이 사람을 이렇게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당신 OOO을 만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나 OOO는 평생의 반려자를 맞이하는 성스러운 이 자리에 당신 OOO을 아내로 맞아 다음과 같이 맹세 합니다.

항상 당신의 입장에서 당신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서로가 간직해온 사랑이 오래도록 향기를 잃지 않도록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신부

바라고 바라고 간절히 바라면 꼭 이루어 진다는 말을 믿습니다.

가슴속에 품어왔던 나의 이상형에 딱 맞는 당신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나 OOO은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맹세 합니다.

당신 앞에서 나이기에 앞서 당신을 먼저 생각 하고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신랑과 신부가 각각 낭독하는 형태의 사랑의 서약 양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격식있고 감동적인 멘트를 선호 하신다면 오늘 포스팅해드린 양식을 참고하셔서 사랑의 서약을 작성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웨딩도와주미 "좋은날" 이었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