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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산범..., 장산범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 미스테리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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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산범..., 장산범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 미스테리 ]

여러분의좋은날 2017. 8. 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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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날" 입니다.


이번주는 폭우가 내리면서 기온이 좀 떨어지는가 했는데 다음주 부터 다시 무더워 진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고나 할까요...그래서 지난번 포스팅했던 애나벨 이야기에 이어서 납량특집 2탄을 준비 했습니다.


얼마전 영화로 출시된 "장산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숨바꼭질의 메가폰을 잡았던 허정 감독이 이번 장산범의 연출을 맡으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시사회가 끝난후 


극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의 주인공 장산범은 어떤 녀석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장산범 이란 ? 


- 요 몇년사이에 인터넷에서 수많은 목격자들이 이어지고 SBS궁금한 이야기 "Y"에서까지 이야기를 다룰 정도로


장산범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녀석은 부산에 위치한 장산(소백산맥)에서 발견된 


범을 닮은 미확인생명체라 하여 장산범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장산범의 외형은 하얗고 긴 털을 지니고, 크기는 1.5~3 미터 가량 되는 맹수로 목격 됬어졌는데 목격담에 의하면


그 모습은 고양이 , 곰 , 유인원등으로 다양하게 회자되어 졌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장산범은 땅을 기어오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움직이지만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


사람의 말이나 목소리를 흉내내어 사람을 유인 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여자와 같인 고운 자태로 창호지 건너에 앉아 사람인척 흉내를 냈다고 한다. 


사람의 목소리나 모습을 흉내내는 까닭은 사람을 잡아먹기위함 이라는 무서운 이유가 숨어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장산범을 "와호" , "하얀번개" , "개여시"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장산범 이야기는 1990년대 부터 사람들의 목격담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고 2000년 이후에도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장산범을 봤다는 목격담이 줄지어 들려왔다. 지금부터 장산범 목격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1992년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서 정씨등 군납품업자 4명이 숲속을 지나다가 호랑이 두마리를 목격 했다는 목격담이다.

당시 정씨 일행은 장산의 숲속을 지나다가 수풀속에서 2m 크기의 호랑이와 새끼호랑이를 함께 목격 했다고 했으며

너무 놀란 나머지 그곳을 빠져 나오자 마자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해운대구의 경찰관들이 장산일대를

샅샅이 수색했지만 그 일대에선 호랑이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정체불명의 동물의 털과 발자국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당시 호랑이는 이미 멸종된 상태였기 때문에 정씨 일행이 목격한건 호랑이라 할 수 없었고 그해 장산범 목격이 많았기에

정씨일행이 마주했던것은 장산범일 가능성이 있다.


- 2006년 새벽 3시경에 해운대구 장산에 등산하러 갔던 사람이 숲속에서 뭔가 하얀색의 긴털로 뒤덮여 있는 

괴생명체가 앉아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 괴생명체의 모습은 호랑이나 개의 모습도 아닌 난생 처음보는

특이한 동물이었고 하얗고 아름다운 긴털로 온몸이 덮여있었다고 전했다.


- 할머니 두명이 함께 나물을 캐러, 해운대구의 장산으로 올라갔다가 심한 갈증을 느끼고 

주변에 약수터나 목을 축일 시냇물이 있는지 찾아 다녔다고 한다. 그러던중 산 중턱 위에서 시냇물 소리가 들렸고

할머니들은 목을 축이기 위해 그 시냇물 소리를 따라 산중턱을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곳에는 시냇물은 없고 하얗고 긴털로 뒤덮힌 괴상한 생물체가 앉아 있었다고한다.

그 시냇물 소리는 놀랍게도 하얀털로 뒤덮힌 털복숭이 괴생명체가 낸 소리였다고 한다. 

할머님들은 놀란 나머지 호미까지 내던지고 산아래로 뛰어 내려왔다고 한다.


- 1991년 경남 양산군 삼성리 후동마을 뒷산에서 김씨 부부가 덩치가 커다란 호랑이 한마리를 목격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일대에서 호랑이로 추정되는 큰 발자국도 발견되었다.



- [가장 유명한 장산범 목격담] 

제가 중학교때 해운대 근처에 살았었다, 집근처에는 장산이라는 산이 있었고 

아버지께서 등산을 좋아하셔서 몇번 따라가 본적이 있었다.

평소 산을 싫어하진 않았던 터라 아버지와 함께 계속 산에 갔었는데 

그일이 있은 후 부터 산에 올라가는것을 꺼리게 되었다.

초 여름 일요일 새벽에 아버지와 함께 산을 올랐다. 

갑자기 뒤에서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나를 밀고 지나갔다.

넘어지진 않았지만 순식간에 생긴 일이라 당황했고 어안이 벙벙했다. 

아버지께서는 다른 곳을 보고 계셔서 보지 못했다고 말씀하셨다.

계속 산을 오르는데.. 뭔가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 보게되었다. 

저 멀리서 하얀 털옷을 입은 사람이 바위 뒤에서 나를 보고 있었다.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한 여름에 털옷을 입고 있어서 이상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 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갑자기 바위를 벗어나 나에게 다가왔다. 

불현듯 아까 날 밀치고 간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 소름이 돋았다.

가는 길이 외길이라 돌아 올수 없었을 텐데..그 순간 그 사람이 네발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나를 덮칠듯 엄청난 속도로 달려왔다. 으아악...비명을 질렀는데 눈을 떠보니 그 사람은 없었다.

앞서서 가시던 아버지께서 무슨 일이냐며 걱정스레 쳐다보셨는데...아버지는 못보신것 같았다.

사람인지 짐승인지 모르겠다. 털옷이라 생각 했었지만 달려올때 보니 아예 털같기도 했다. 

이상한건 얼굴이 희미하게 보이지 않았다. 마치 이목구비가 없는 것 처럼.

주변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봤지만 , 아직까지도 저 이외에는 장산에서 그걸 본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장산범이 실제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장산범에 대한 목격담과 소문은 무성하게 퍼져 있습니다. 


과연 장산범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 믿거나 말거나....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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