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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 인형의 주인 , 애나벨의 기원을 알아보자 [미스테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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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 인형의 주인 , 애나벨의 기원을 알아보자 [미스테리]

여러분의좋은날 2017. 8. 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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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날" 입니다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공포영화둘이 하나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개봉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애나벨:인형의주인이 이제 개봉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2016년 관람객을 공포에 떨게했던 영화 "라이트 아웃"을 연출했던 데이비드F.샌드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컨저링"시리즈를 제작한 공포영화 미다스의손 제임스 스완이 제작을 맡으면서 개봉전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포영화 매니아라면 사전에 시사회를 다녀오셨거나 미리 예매를 해두셨을거에요


저도 공포물을 즐겨보는 입장에서 "컨저링"과 "라이트아웃" 두가지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과연 두 공포박사들이 힘을 합쳐 어떠한 공푸물을 만들어 냈을지 저도 꼭 예매해서 영화관에서 볼 생각입니다


이즈음에서 영화의 주인공 애나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데요 컨저링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워렌부부는 1971년에 애나벨을 만났지만


사실 애나벨의 기원은 오래전 부터 였다고 합니다



* 애나벨의 기원


- 1970년 코네티것의 한 중고가게에서 뉴욕 하트포드의 간호학생으로 있는 딸 도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천인형을 구매했다

도나는 인형을 침대에 놓아두었는데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식탁 위에 있었던 것,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후 도나와 그녀의 룸메이트 앤지는 종종 소파에 두고 외출한 후 돌아와 보면 인형이 도나의 방 침대에 누워 있는 등 

원래 두었던 장소와 다른 곳에서 발견하곤 했다. 이것이 바로 애나벨 인형이다


애나벨 인형은 다양한 방식의 재능을 발휘했다. 서거나 ,무릎을 꿇고 , 한쪽 다리를 축으로 한 채 돌거나 , 공중에 뜨고 심지어

핏방울이 맺혀있기도 했다 , 놀랍게도 양피지 종이에 암호 같은 메모를 남기기도 했다


섬뜩한 일들이 계속 되면서 도나는 한 심령 술사를 찾아갔고 , 이에 이전 도나의 아파트에 살던 애나벨이라는 이름의 7살 소녀

비극적으로 살해되어 발견되었는데 그 아이의 영혼이 인형 안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불쌍한 소녀의 이야기에 도나와 앤지는 애나벨 인형이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어느 날 집에서 잠든 루가 애나벨에게 목이 졸리는 느낌의 가위에 눌리게 되고 

악몽에서 깨어나보니 가슴에 일곱개의 별모양의 발톱자국이 남아 있는 것을 보았다


거듭되는 애나벨의 공격에 루는 성작자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컨저링의 주인공 워렌 부부를 만나게 된다

워렌 부부가 확인한 결과 애나벨 안에 있는 것은 심령술사가 이야기 했던 어린 소녀의 영혼이 아닌 교활한 악마가 들어가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 , 워렌 부부는 애나벨에게 엑소시즘을 수행했고 성수를 뿌리자 애나벨 속 악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워렌부부가 애나벨 인형을 봉인하여 현재는 워렌부부의 오걸트 박물관 박스 안에 보관되어 있다. 

남편이 죽고 홀로 남은 로렌 워렌에 의하면 애나벨은 여전히 불길한 기운을 내뿜고 때때로 섬뜩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고 한다




* 애나벨에 관한 일화


- 한번은 워렌 부부의 집을 방문한 한 사제가 애나벨은 그냥 헝겊 인형일 뿐이라며 "아무것도 다치게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사제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큰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 워렌 부부의 오컬트 박물관을 찾은 한 연인이 애나벨이 들어 있는 상자 앞에 붙은 "절대로 열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을 무시한채

뚜껑을 열어 인형을 만졌다. 바로 그날 남자는 오토바이로 사망하고 여자는 일년 동안이나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지금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을 보기전에 소름돋는 애나벨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알아 보았습니다  


포스팅 읽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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