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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도와주미/웨딩 진행 스케치

더 라빌에서 있었던 웨딩MC 진행스케치

여러분의좋은날 2017. 8. 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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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웨딩 도와주미 "좋은날" 입니다. 어느덧 무더웠던 8월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네요. 본격적인 결혼식의 계절인 9월이 다가오니 살짝 긴장이 됩니다. 9월엔 지방스케쥴도 몇개 있고 매주 있는 스케쥴을 버텨 내려면 체력관리가 아주 중요할 것 같네요. 요 몇일전엔 봉은사역 근처에 위치한 더 라빌이라는 웨딩홀에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을 통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확히 어느 위치에 있는지 지도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삼성중앙역과 봉은사역의 중간지점이에요 저는 전 스케쥴 때문에 9호선을 타고 봉은사역에서 내려 1번출구를 이용해 도보로 이동 하였습니다. 중간지점이기 때문에 삼성중앙역 4번출구 또는 봉은사역 1번출구를 이용하셔도 시간상 큰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더 라빌 입구까지 가는 길이 언덕이라서 땀을 좀 흘리면서 이동했네요.



언덕 위쪽에 위치한 더 라빌 웨딩홀의 전경 입니다.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는 건물이라서 외관도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하네요. 강남 도심 속 아름다운 숲의 절경와 새소리가 어우러진 웨딩 이라는 슬로건 답게 주의에 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어서 서울 답지 않은 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더라빌의 예약실은 건물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문을 지나 들어서면 작은 카페가 있어요 손님들이 결혼식을 기다리면서 차한잔 하실수 있도록 마련이 되어있구요 아쉽지만 무료는 아니기 때문에  구매해서 마셔야 합니다. 오늘 제가 진행을할 홀은 그랜드 볼룸 홀이 었습니다.예식 1시간전에 도착했더니 신랑측 신부측 혼주님들께선 찾아주신 내빈분들을 영접하고 계셨습니다. 건물 내부도 깔끔하고 고급스럽네요.



홀 확인을 위해 그랜드 볼룸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우선 들었던 생각은 정말 넓다 그리고 호텔 만큼 고급스럽다 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화려한 궁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버진로드 길이도 길어서 신랑, 신부가 입장할때 충분한 축하와 환호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간혹 버진로드가 짧을 경우엔 입장의 감동을 느끼기도 전에 신랑,신부가 도착해버려 아쉬운경우가 있습니다.



더라빌 그랜드 볼룸홀 단상 모습 입니다. 순백의 조명이 단상을 빛춰주고 고풍적인 느낌의 단상과 구조물들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어머님들께서 올라오셔서 진행이되는 화촉점화도 그림이 아주 아름답게 나올것 같습니다. 



사회자석의 모습 입니다. 마이크에 꽃장식이 달려있네요 이곳 더 라빌에서 발견한 독특한점이 하나더 있는데요 사회자석 옆에 지미집 카메라가 있었다는거에요 신랑,신부 그리고 내빈분들의 더욱 생동감 있는 표정을 담아내기 위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카메라를 잡아주시더라구요.아마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신부가 결혼식 영상을 받아보시면 더욱 만족스러워 하실것 같습니다.



내빈석의 모습입니다. 딱봐도 정말 넓어 보이네요 좌석은 250석이 마련이 되어있구요 인원이 초과되면 뒤쪽에도 공간이 넓기 때문에 서서 결혼식을 보셔도 됩니다. 예식시간이 가까워 오니 내빈분들도 어느정도 자리에 착석을 하신 모습입니다.



결혼식 중간에 축가의 시간에 담아본 신랑,신부의 뒷모습 입니다. 핀조명 덕분에 더욱 분위기 있는 모습이 연출되네요. 이날 축가는 신부님의 지인분께서 해주셨는데요 알고 봤더니 더 블랙이란 이름으로 현직가수로 활동하시는 분이셨어요 어쩐지 리허설때 보니 정말 잘하셔서 프로 분이신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예감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1부 예식이 끝나고 지하1층 아도니스 홀로 이동해서 2부까지 멋지게 마무리 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웨딩홀 더 라빌에서 있었던 웨딩MC 진행 스케치 였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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