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개선에 좋은 "홍삼" 잘 알고 먹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날" 입니다. 내일이 지나고 나면 8월도 끝이구요 9월이 지나면 추석이 있는 10월이네요 세월 참 빠르네요. 날씨도 점점 선선해지고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문턱인것 같습니다. 슬슬 다가올 추석 선물도 고민해 봐야하는 시즌인데요 저는 다음주가 부모님 생신이셔서 생신 선물부터 먼저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부모님 건강을 생각해서 홍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홍삼 몸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홍삼도 몸에 잘 받는 분들이 복용 하셔야 효능이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홍삼 바로알고 먹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홍삼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텐데요 홍삼은 인삼재배지에서 질좋은 품질의 6년근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내서 건조시킨 인삼을 말합니다. 완성된 홍삼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띠게 됩니다. 인삼보다 홍삼이 더 좋은 이유는 홍삼을 찌는 과정에서 독소들이 제거되고 우리몸에 유익한 생리활성 성분들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백삼이나 수삼등과 비교했을때 가장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포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암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물질입니다. 게다가 홍삼은 체질 개선이나 면역 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한 홍삼은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홍삼이 지닌 사포닌 성분이 자외선에 의한 기미 , 피부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완화 해준다고 하네요. 홍삼을 먹고 바르는것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고 합니다. 한가지더 홍삼을 꾸준히 복용하면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는것이 실험결과를 통해 입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몸에 유익한 홍삼도 몸에 맞지 않으면 복용하면 안좋다고 합니다. 만약을 생각해서 체질진단을 받은 후에 복용하는것이 가장 좋고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홍삼을 복용했는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홍삼 복용을 멈추고 체질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홍삼을 복용 했는데 갑작스레 얼굴에 열이오르고 심한 두근거림이 수시로 일어나고 불면증상이 생긴다.

- 홍삼을 복용 했는데 갑자기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반복적으로 생긴다.

- 홍삼을 복용 했는데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고 땀을 비이상적으로 흘린다.

홍삼이 모든 사람들에게 잘 맞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홍삼으로 인한 부작용이 적지 않게 일어 납니다. 인삼을 증숙 하는 과정에서 신경독성을 유발하는 덴키신 성분은 감소하지만 인체 독성 물질의 해독 효소인 P450의 활성은 저해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기능 식품 부작용 사례 내에서도 홍삼으로 인한 부작용이 높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 증상으로는 위쪽에서도 거론 했던 수면이상 ,두드러기, 체중증가 외에도 두통,고열,메스꺼움,설사, 혈압상승,변비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홍삼은 양기를 채워주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효과가 있다고 대부분 알고 있지만 사상의학에서는 몸이 찬사람이라고해서 무조건적으로 홍삼이 좋은영향을 주는것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홍삼은 보통 소음인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소음인은 대게 몸이 차다고 생각을 하는데 소음인중에도 몸에 열이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경우엔 홍삼을 쓰면 좋지 않을것 같지만 홍삼을 복용해 열을 열로서 다스려야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 몸이 찬 소양인이 홍삼을 먹고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홍삼을 복용하기전에 정확하게 체질진단을 받고 복용하는것이 홍삼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방법 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우리몸에 좋은줄만 알았던 홍삼이 잘못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명약도 체질에 맞게 사용해야 명약이지 그렇지 않은 경우엔 독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홍삼 복용으로 건강한 나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