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을 합시다! 오목교역 근처 "콩심" [콩나물국밥맛집]

안녕하세요 "좋은날"입니다 ^^

어제 일마치고 오랜만에 집에서 혼술을 했어요

막걸리 한병사서 집에서 먹고 꿀잠을 잤는대....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하려고아니 숙취가 조금 있더라구요

그래서!! 출근하자마자 해장을 위해!! 오목교 "콩나물국밥 맛집" 착한 국밥 집을 찾았어요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해장하려고 찾는 곳인대요!! 가격도 착하고!! 아주 맛있어요

우선 위치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목교역 7번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앞으로 오시면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고파서....입구는 찍지 못했네요

서둘러 들어가서 "만두 콩나물 국밥"으로 주문 했습니다

우선 메뉴판 공개 해드립니다

주 메뉴는 콩나물 국밥인데요 가격이 너무 너무 착해요

요즘 국밥 한그릇에 3800원에 먹을 수 있는곳이 거의 없잖아요

저는 오늘 만두가 땡겨서 만두 콩나물 국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만두 콩나물 국밥도 저렴한 가격 5000원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국밥을 시키면 세팅되는 밑반찬과 날계란 입니다

요즘 계란값도 비싼대!!! 콩나물 국밥의 핵심인 계란이 빠질 수 없겠죠

반찬은 깍두기와 젓갈 두가지만 나온답니다

밑반찬이 왜이렇게 없지 하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 깍두기 와 젓갈이면 국밥 한그릇 뚝딱 입니다요

"콩심" 홀 내부 모습인데요

깔끔하죠?  점심 시간대를 지나서 방문했더니 그래도 한적한 상태에서 식사 할 수 있었어요

근대 5~10분 사이에 사람들이 점점 많이 지더라구요 역시 맛집 입니다

자!!! 만두 콩나물 국밥 등장 입니다

김도 모락 모락 나고 정말 맛있어 보이죠

우선 국물을 한숟갈 떠서 먹어보았습니다~ 크~으 진국 입니다

전 해장을 위해 고춧가루를 송송 뿌렸답니다

더욱 얼큰한 맛을 위해 말이에요

물론 계란도 잘 풀어 넣었습니다 , 계란이 숙취해소에 그렇게 좋다고 해요

자~~~ 한숟갈 야무지게 떠서 깍두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맛있겠죠??ㅋ 정말 게눈 감추듯 흡입 흡입 했답니다

음 다음에 와서는 고춧가루 대신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이번엔!! 오징어 젓갈을 하나 올려서 후르륵!!

젓갈이 진짜 꿀맛이에요 저는 먹고 또 달라고 말씀드려서 더 먹었어요

집에 젓갈만 따로 싸가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구요

으..아쉽게도....너무 빨리 흡입해 버렸어요

국물 한방울도 남김없이....다 먹어 버렸습니다

깨끗하죠 ?ㅋㅋ 설겆이 하기 편하시가고 배려아닌 배려를 좀 해보았습니다

배도 두둑해졌겠다....살짝 있었던 숙취도 없어져 버렸어요

얼큰한 콩나물 국밥 한그릇 땡기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오목교 7번 출구 근처 "콩심"으로 달려 가세요

사장님도 친절 하시구 맛도!!! 최고 입니다

지금까지 오목교 맛집 사냥꾼 "좋은날" 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