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카페 포에트 다녀왔어요 ! 도심속 자연을 담은 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좋은날" 입니다!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외출은 자제하고

블로그에 매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카페는 상수동에

위치한 자연주의 카페 "포에트" 입니다

 

우선 위치부터 안내해 드릴게요~!

 

갑작스레 지도가

작동을 안 하는 바람에;;

캡처로 대신했어요

위치는 상수역 2번 출구에서

홍대 쪽으로 쭈욱 올라가시다가

우측 길목으로 빠지시면

되는데요 지도 보고

따라가시면 그리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걸어서 걸어서 가다 보면

입구에 포에트 표지판이 똬~악

맞이해 줍니다!

입구부터 자연 자연하죠?~

 

포에트로 가는 돌담길

소담하게 잘되어 있어요!

잘만 찍으면 포토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들어가는 출입구의 모습이에요

카페 느낌이 자연적이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데요

출입문도 상당히 세련됐어요!

 

이것은... 메뉴판이에요..

비닐 처리가 되어있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촬영한

저의 잘못입니다..ㅠㅠ

보기 힘드시죠;; 음료

금액대는 4500원~ 6500원대예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밀크티 두 잔을 주문했어요! 

 

주문 후에 받은 알림 진동벨이에요

글씨체가 독특하고 예뻐요!

 

내부 전경 샷이에요!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멋진 공간들이 많아요

 

메인이 되는 중간 공간에는

이렇게 빔을 쏴서 영상이

상영되고 있어요 아래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차마 저기에

앉을 자신은 없더라고요 ㅋ

 

약간은 낡아 보이지만 분위기 있어 보이는

테이블과 의자예요

귀엽죠? 

한쪽엔 이렇게 물과 스푼 티슈

빨대 등등을 셀프로 가져다

쓸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어요!

 

화장실이 있는 공간인데요

카페 포에트의 이곳저곳은

감각적이고 멋스럽게 꾸며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포토존이 될 만한 공간도

곳곳에 숨겨져 있어요!

인생 샷을 한번 노려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진동벨이 울려서 저희가 시킨

아메리카노와 밀크티를 받아 왔어요

음료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방문 전 후기를 찾아봤을 때는

음료는 좀 별로라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저희 입에는 잘 맞더라고요ㅋ

특히 밀크티는 많이 달지 않고

무지 맛있었어요 취향저격스!

 

이날은 밖이 무지하게 더워서

포에트에서 힐링하면서

시원하게 보냈네요ㅎ

 

시기가 시기인 만큼...

코로나가 잠잠 해지면

다시 한번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 포에트였습니다!

 

우리 함께 조금만 조심하고

관심 갖어서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보아요~ 파이팅!!

 

지금까지 여러분의 "좋은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