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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막국수 맛집 [진미면 막국수] 본문

일상다반사/맛집 사냥꾼

동탄 막국수 맛집 [진미면 막국수]

여러분의좋은날 2017. 8.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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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날" 입니다


날씨가 하루에도 몇번씩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요즘....기력도 없고 덥고..짜증만 나시죠?ㅠ


저같은 경우도 요즘엔....입맛이 없어서....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있습니다


헌데...왜 살은 찌는 것일까요


그래서 저처럼 이렇게 입맛이 없으시고 기력도 없으실 여러분을 위해서


새콤달콤 입맛을 돋아줄!!! 그 음식을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탄 사시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동탄의 막국수 맛집 진미면 막국수 입니다


막국수 하면 강원도를 먼저 떠올렸던 저였는데....얼만전에 동탄집에 갔다가


가족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일단 위치부터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위치는 1동탄 쪽에 있구요!!!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뒤쪽으로 위치해있는 먹자골목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혹시 막국수 땡기셨던 동탄 주민분들께서는 오늘이라도 고고씽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 사진은 좀 작아요..ㅠ 같이갔던 친동생에게 사진을 전달 받아서 작성하는거라....이해 부탁 드릴께요



제가 하는일 특성상 주말보다 주중에 시간이 많이 남는 관계로 


평일 오후 시간때에 가족과 함께 방문 했어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한 이유도 있지만 점심시간때를 피해서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벽면에 붙어 있는 메뉴판 입니다


메인 메뉴인 물 막국수 , 비빔 막국수의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6,000원 정도에 형성 되어 있어서 큰 부담은 안되더라구요



저는 비빔 막국수를 주문했구요! 부모님께선 메밀 수제비를 주문 하셨어요


메인 메뉴들이 나오기전에 밑반찬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김치 , 열무김치 , 절임무 까지 단촐해 보이지만


간이 잘 베어 있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막 집어 먹엇네요



저와 동생이 주문한 비밈 막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비빔 막국수도 막국수지만 함께나온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육수가...끝내줬어요


매콤새콤한 비빔국수 한 젖가락을 먹고 시원한 육수를 한모금 했더니


여름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네요



비빔막국수의 위에 얹어져 있는 오이와 무 그리고 새싹 들이에요


비빔양념과함께 쓱쓱 비벼서 한 젖가락 하면


입안가득 새싹의 싱그러움이 한가득 하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고기 고명보다 여름엔 새싹과 오이 , 무 고명이 훨씬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먹기좋게 가위질을 쓱쓱해서....한젖가락을 집어 올려 보았습니다


쫄깃 쫄깃한 메밀 면발이 정말 끝내 줬어요


고소한 메밀향이 코를 자극하고 비법 양념이 골고루 잘 베어 있어서


글을쓰고 있는 지금도 침샘이 자극 되네요


다음에 집에가면 또 가야겠어요



이어서 부모님께서 시키신 메밀 수제비 입니다


비쥬얼을 보면 잔치국수와 흡사한 느낌이죠?


그리고 저기 보이는 갈색건더기는 고기가 아니라 메밀 수제비 에요


메밀 수제비는 특히 구수한 메밀향이 입맛을 살아나게 하는것 같아요



염치 없지만...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한입 먹어봤습니다


메밀 수제비는 조개등으로 얼큰한 육수맛을 잡고 그안에 애호박 , 팽이버섯 등등의


각종 채소로 깔끔한 맛을 잡았더라구요


일만 밀로 만든 수제비보다 식감도 좋고 쫄깃 쫄깃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부지께서 추가로 시키시 만두에요


비빔국수류를 먹을때 궁합이 정말 잘맞는 아이죠 고기만두


윤기가 좔좔 흐르더라구요



요건 만두를 찍어먹는 특제 간장 소스에요


파랑 , 고추 가 잘게 썰어서 들어가 있구요 새콤한 식초를 몇방울 떨어 뜨리신것 같더라구요


만두와의 궁합도 아주 잘 맞네요




              만두 소는 고기와 부츠 각종 채소들이 어우러져 속이 꽉차있더라구요


숟가락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한입 넣어보니.....입안에서 느껴지는 육즙과 부츠향.....이건 최고라고 밖에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 무더위에 지쳐서 입맛이 없으시다면 오늘은 진미면 막국수에서 매콤하고 시원한 막국수 한젖가락 어떠 실까요 ?


지금까지 맛집 사냥꾼 "좋은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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