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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좋은날
홍대 맛집 "대관령 메밀막국수 샤브샤브" [샤브샤브 맛집] 본문
안녕하세요 "좋은날" 입니다.
오랜만에 주말을 이용해서 홍대 나들이를 나가보았어요.
역시 핫플레이스 답게 사람도 정말 많더라구요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밥먹을 시간이 됬네요.
그래서 오늘은 홍대 샤브샤브 맛집으로 유명한 대관령 메밀 막국수 샤브샤브 를 먹기로 했습니다.
우선 위치부터 알려 드릴께요
홍대입구 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 안쪽으로 이동하시면 바로 찾으실수가 있어요.
2번출구로 나와서 곧바로 자회전 후 직진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바로 찾으실수 있답니다.
발걸음도 가볍게 도착한 대관령 자연 샤브샤브 입구 모습 입니다.
아 사실 이곳은 샤브샤브도 맛있지만 이름에 들어가있는 막국수 등을 비롯해 묵밥 버섯육개장등의
식사류들도 무척 맛있어요 샤브샤브 말고 일반 식사를 하러 오시는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조금 예전 버전이긴 하지만 박수진씨와 김성은씨가 진행하던 당시의 테이스티로드에 방영됐었어요
우선 티비프로그램에서 검증된 곳이에요.
자 이제 사진도 찍었겠다 얼른 들어가 봅시다.
저희는 점심과 저녁 피크타임을 피해서 중간정도 되는 4시30분정도에 방문을 했어요.
역시 손님들이 많이오는 시간은 아니어서 여유롭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앉자마자 메뉴판을 건내 주시네요
크...한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점심에 방문하시면 샤브샤브 정식을 9000원에 만나보실수 있어요.
단 3시전까지는 꼭오셔야 하니까 시간 잘지키시구요.
저희는 점심특선 시간대에 오지 못하였기에 목심 생버섯 샤브샤브로 2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식당안을 살펴보니 벽에 사진과 같은 글귀가 붙어있었어요.
무려 25년 전통 거기에 어머님의 손맛까지 두둥 빨리 먹고 싶어지네요.
우선 샤브샤브의 핵심 육수가 세팅 되었어요.
다른 샤브샤브집도 많이 가봤지만 여기 육수는 맛이 깊고 얼큰해요.
각종 버섯들과 채소 그리고 고기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국물맛을 자랑 한답니다.
주문 후에 나온 기본찬들이에요 양파절임 그리고 김치
양파절임이 특히나 맛있었어요 2번정도 리필을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양상추 샐러드 까지 찬 세팅 끝입니다.
샐러드는 드레싱이 생명인대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네요.
예전에는 잡채를 줬었는데 오늘은 잡채가 빠져서 조금 서운했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를 찍어먹을 소스 2가지 입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땅콩 소스와 매콤한 칠리 소스 두가지를 주셨어요.
개인적으론 땅콩소스가 제 취향이긴 한대 채소 같은경우는 매콤한 칠리소스에도 잘어울리더라구요.
이건 메인처럼 생긴 비쥬얼이지만.....놀랍게도 함께주신 메밀전 입니다.
진짜 쫀득쫀득하고 담백했어요 은은한 메밀향이 풍미를 더욱 살려주네요.
자 그리고 이제부터 메인요리의 등장입니다, 이곳 샤브샤브 집의 핵심재료 버섯들입니다.
정말 각종 다양한 버섯들이 접시가득 나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팽이버섯, 느타리 버섯 ,새송이버섯
이중에 이름을 잘 모르는 버섯들도 몇가지 있네요.
이 버섯들의 공통점이라 하면 다 맛있다 ? 정도 되겠네요.
이집의 독특한 특성중 하나 버섯을 직접 재배하시는건데요.
직접 병에서 재배한 만가닥 버섯과 느타리 버섯을 비쥬얼 좋게 내어 주셨어요.
재배된 버섯들은 직접 잘라서 먹기좋게 떼어주시니 걱정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요녀석을 좀 주셨는대요.
이 버섯이름이 아주 독특합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항암작용은 물론, 우울증 , 위 , 장 , 당뇨에 좋다는 아주 귀한 버섯이에요.
이런 귀한 버섯도 서비스로 몇개 주셨답니다. 예스!!
본격적으로 맛있는 육수 만들기 돌입 입니다.
우선 표고 버섯과 숙주 배추등을 넣어서 기본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물론 버섯들도 같이 넣어줘도 상관은 없지만 저희는 이모님께서 해주시는대로 그냥 지켜봤어요.
요건 단백질을 보충해줄 목심 되시겠습니다, 접시에 가지런히 2인분이 담겨 나왔네요.
이미 냄비에 몇덩이를 넣어서 그런지 양이 작아보이네요.
본격적으로 보글보글 끓여 보아요.
목심과 각종버섯류를 넣고 함께 팔팔 끓여 봅니다.
아 고기는 너무 익히시면 안되는거 알고 계시죠 적당하게 익혀서 드셔야 해요.
샤브샤브의 묘미는 살짝 데쳐서 먹는 맛 아니겠습니까?
잘익은 목심과 팽이버섯 숙주를 숟가락위에 같이 올려봅니다.
이대로 들어가긴 아쉽기에 땅콩소스에 푹 담궜다가 입속으로 가져갔어요.
목심의 담백함과 버섯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완전 만족 스러웠습니다.
정말 많은양을 흡입하였는데....아직도 버섯이 많이 남아있어서 급 당황 했어요.
자 마지막 마무리 메밀칼국수 되시겠습니다.
이제 더이상은 못먹겠다...라는 생각은 어디가고...얼큰한 육수에...메밀 칼국수 면발을 담궈 봅니다.
명대사가 생각이 나는 순간이네요.."아직 한발 남았다"
오늘 만큼은 정말 위대한 사람이된 기분이에요.
이렇게 칼국수까지 어마 어마한 양을 먹어치고 배를 통통 치며 다시 홍대 탐방에 나섰답니다.
홍대나들이었는지...홍대 먹부림이었는지 모를 하루 였네요.
이것으로 홍대 샤브샤브 맛집 "대관련 메밀막국수 샤브샤브" 리뷰를 마칩니다.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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