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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한상에 소두마리" [ 소고기 맛집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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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한상에 소두마리" [ 소고기 맛집 ]

여러분의좋은날 2017. 9. 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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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날"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얼마전 사무실 회식을 하러 다녀온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한상에 소두마리"입니다.오랜만에 기름칠을 위해 아침과 점심을 굶었는데 그 보람을 회식자리에서 마음껏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선 위치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자우선 저희가 다녀온곳은 한상에 소두마리 목동점 입니다. 오목교역 6번출구로 조금 내려와서 던킨도너츠가 있는 건물을 끼고 좌측으로 쭈욱 들어오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의 배에 기름칠을 해줄 고마운 장소 한상에 소 한마리도 아니고 소 두마리 목동 체인점 입구의 모습입니다. 벌써부터 느껴지는 무한리필의 행복한 기운이 입구부터 느껴지네요 소고기 무한리필은 18,900원 돼지고기 무한리필은 10,900원 입니다. 무한리필이 가능한 시간은 총2시간이니 참고해주세요. 먹어보니 2시간이란 시간 아주 긴 시간입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고 내부를 둘러봅니다. 셔터를 눌르니 주변분들이 쳐다보시네요 초상권을 지켜드리기위해 모자이크를 시전하였습니다. 보이는 곳은 콩나물을 비롯한 기본양념장등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는 셀프바의 모습입니다.



인원이 7명이라 테이블을 2개 잡았구요 테이블별로 이렇게 구이판을 세팅해줍니다. 구이판 중앙에는 고기와는 땔래야 땔수없는 된장찌개가 내용물을 탑재한채 보글보글 끓어오를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된장찌개는 건더기와 육수도 무한리필이오니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한 5~6번정도 육수와 건더기를 리필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1인당 기본세팅은 이렇게 양념장에 비벼먹는 콩나물과 굵은소금 , 마늘양념장 을 가지런히 세팅해주십니다. 세팅 이후부터는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양념장에 비벼먹는 콩나물이 소고기와 정말 잘어울립니다. 콩나물또한 무한리필이니 마음껏 즐기십시오.



이것은 무한리필되면 참 좋겠지만 한 테이블당 한번만 나오는 육회 입니다. 양념이 과하게 베어있지않고 살짝 베어 있어서 신선한 소고기의 육질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육회는 서빙이 되자마자 순신간에 바닥을 보였습니다.



육회에 이어 단한번만 서비스로 주시는 소고기 등심입니다. 등심은 구이판에 굽지 않고 따로 달구어지 판에 서빙이되는데요 소고기는 핏기가 있을정도로 살포시 구워먹어야 더 부드럽고 맛있기 때문에 딱 한번씩만 뒤집어주고 흡입을 시작 했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아서 일인당 2점정도씩 돌아가네요.



시작된 무한 리필의 향연 소고기로 무한리필을 시키자 나온 소고기 한접시 입니다. 사실 이날 10접시 이상은 리필해서 먹은것 같네요. 무한리필이라서 고기질이 떨어질꺼라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육질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괜히 앞쪽 간판에 최상급 소고기라고 적어둔게 아니더라구요.



회식에 빠질수 없는 음주 입니다. 첫잔은 소주와 맥주를 적절히 혼합한 소맥으로 준비합니다. 첫잔은 원샷 노브레이크이기때문에 원샷하기 적당한량으로 주조 합니다. 고기 한점씩 준비하고 술잔을 함께 들어봅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된장찌개와 노릇노릇 익어가는 소고기 거기에 달달한 소맥한잔까지 회식의 3박자가 골고루 갖추어진 자리입니다. 밤은 깊어가고 비워져가는 술잔 만큼 동료애도 돈독해져 갑니다. 한상에 소두마리 목동점에서 배도 기분도 두둑히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이것으로 한상에 소두마리 목동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배부르게 맛있는 소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한상에 소두마리" 목동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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